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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 지나 골칫거리 된 은행잎 … 발효 퇴비로, 공원 산책로로
서울 강동구가 지난달부터 운영하는 ‘낙엽 퇴비장’. 은행잎 등 낙엽에 미생물 발효제를 섞어 퇴비를 만든다. [서울 강동구 제공] 가을 도심 풍경은 은행나무가 만든다. 서울시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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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사이버대-강남경찰서“사랑의 김장 나눔”행사 개최
서울강남경찰서(서장 총경 안병정)는 2010. 11. 21. 10:00 ~ 14:30까지 서울 강남경찰서 앞마당에서 강남경찰 50여명과 KCU(한국사이버대학교) 이우용 총장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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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후기] 이광재ㆍ김두관 지사의 변신, 평가는 지금부터
그들은 변신하고 있었다. 말뿐 아니라 발걸음에서도 진화의 노력은 묻어났다. 이광재(민주당) 강원도지사와 김두관(무소속) 경남도지사 얘기다. 88 서울올림픽 반대데모에 앞장섰던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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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 도시 대상
국토해양부 장관상 전북 장수 (활력) 전북 장수군은 무주·진안과 함께 ‘무진장’이라 불리는 대표적 오지 산간 마을이었다. 그러나 최근 인근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교통 접근성이 좋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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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난 이데올로기를 믿지 않는다, 다만 진화할 뿐이다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6·2 지방선거는 지방 정부의 권력교체를 가져왔다. 하지만 이광재(45·사진) 강원지사는 7월 1일 도지사 취임과 동시에 직무가 정지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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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난 이데올로기를 믿지 않는다, 다만 진화할 뿐이다”
6·2 지방선거는 지방 정부의 권력교체를 가져왔다. 하지만 이광재(45·사진) 강원지사는 7월 1일 도지사 취임과 동시에 직무가 정지됐다.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불법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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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찍 온 찜통더위 … 건강관리 주의보
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원포동 조선해양㈜의 육상건조장. 엘리베이터를 타고 25m 높이의 8만t급 벌크선(곡물·광석 등 운반선) 갑판에 올라가자 뜨거운 열기가 확 불어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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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희정 충남지사 “국토의 90%, 지방도 선진국으로 가야”
대전, 충남·북, 강원 민선 5기 광역지방자치단체장들이 1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 4년(2010∼2014)을 시작했다. ◆대전시=이날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진 염홍철 대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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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·군수 지방선거 출마 틈타 일부 공무원들 살판났다
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공무원들이 살판났다. 집단으로 골프를 치는가 하면 거리낌 없이 후보를 지지하는 등 선거에도 개입하고 있다. 특히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속속 예비후보로 등록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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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주택 서민 위해 ‘사랑의 집짓기’ 11년째
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00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11년째 ‘사랑의 집짓기-해비타트’ 사업을 진행 중이다. 지난해 충남 천안시 목천읍 교촌리 희망의 마을에서 총 4개 동 16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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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달 동안 왕래 못한 주민 “우울증 걸릴 지경”
“여기까지 웬일이야. 이달 들어 외지 사람은 처음 보네.” 10일 오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서 눈에 파묻혀 가지 못하는 승용차를 마을 주민이 트랙터를 이용해 끌어내고 있다. 왕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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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너희들은 공부만 해라”… 선생님은 상담사·기사 그리고 ‘아버지’
강원도 화천군 사내고등학교는 전교생이 146명 밖에 안되는 시골학교다. 그러나 이 학교는 지난해 졸업생 38명 중 37명을 대학에 보냈다. 또 2008학년도 입시에서는 15년 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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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런 날 자주 왔으면 좋겠어 … ” 외로운 이들 잠시 시름 잊다
서울·인천 윷놀이하고 비빔밥 만들며 외국 학생에 한국 문화 알려 ○…서울 2030청년봉사단 소속 ‘K.I.D.S United’ 회원 73명은 어린이날(5일)을 앞두고 지난달 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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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이 시려워 잠도 못 잔다면 척추에 탈 났나 살펴보세요
인체의 기둥인 척추도 겨울나기가 쉽지 않다. 몸이 움츠러들어 유연성이 떨어지는 데다 척추뼈를 유지하고 있는 인대와 힘줄·근육이 경직돼 작은 충격에도 손상을 입기 쉽기 때문. 특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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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 신재생에너지 시설 잇따라
강원도청을 비롯한 공공기관이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잇달아 도입하고 있다. 27일 강원도 등에 따르면 최근 휘발유와 경유가격이 L당 2000원에 임박한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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텅 빈 ‘여의도’ … 당선인으로 북적댄 4년 전과는 대조적
#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이 열린 17일 강원도 원주체육관. 이 지역의 이계진(한나라당) 의원이 모습을 나타냈다. 일반 관중석에 앉은 그는 손에 응원도구를 든 채 원주 동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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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봄에 홀려 길을 걷다
‘봄’사계절 가운데 봄만 한 글자다. 어~ 하는 새 휙 지나간대서 이 짧은 이름이 붙었을까. 같은 뜻의 말이 딱 하나 있다. ‘꽃’역시 한 글자다. 여기엔 사랑스럽다, 귀엽다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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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2회공간문화대상] 언제 봐도 아름다운 곳 … 쾌적함이 생명
제2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흑빛공부방이 선정됐다. 공간문화대상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아름답고 쾌적한 좋은 장소를 찾아내 이를 격려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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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기·강원] 어르신 마사지·어린이 그림책 읽어주기
○…21일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삼성래미안 아파트 내 장미도서관. 30~50대 주부들이 어린이 30여 명에게 번갈아 가며 그림책을 읽어 주느라 정신이 없다. 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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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미 든 싸모님!
지난 1일 오전 10시30분쯤 강남구 대치1동 동부센트레빌안 조경지에서 앞치마를 두른 부녀회 회원 10여명이 호미로 풀을 뽑고 있었다. 화창한 날씨에다 쪼그린 상태에서 작업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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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부권 폭우로 50명 사망·실종
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부터 강원과 경기, 경북, 전북 등 중부권에 내린 폭우로 21명이 숨지고 29명이 실종되는 등 18일 오후 3시까지 모두 50명의 인명피해가 난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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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"배추를 지켜라"… 가격 올라 절도사고 빈발
"다른 지역의 차량을 보거든 반드시 차량 번호를 적어두세요."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월악리에 있는 구멍가게 앞. 인제경찰서 생활안전계장 박종성 경위는 가게 주인 김모(52.여)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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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웃돕기 '사랑 릴레이' … 강원도서 143개 단체 참가
"자원봉사자가 있기에 소외 계층은 외롭지 않다." '1회성'에 그치지 않고 오랫동안 계속되는 '릴레이 이웃돕기'가 강원.충북에서 각각 펼쳐진다. ◆ 2005 강원자원봉사 릴레이=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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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건소 "이래서 참 좋아요"
‘보건소’를 생각할 때 깜빡거리는 형광등과 허접한 시설을 떠올린다면 당신은 아직 ‘옛날 분’이다. 일반 병원 못지않은 시설에 다양한 서비스로 무장한 보건소를 그냥 지나치는 것은 세